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회계 교육

(최맹철 기자) 용인시는 9월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8곳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 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 교육을 했다.

시설 이용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보조금 집행 방법, 후원금 관리법 등을 알려 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예산회계 관련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기웅 강서구 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전반과 관련 규정·지방 계약법 등 평소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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