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9일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창동역 1번출구 앞)에서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를 연다.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는 지역의 구심점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 행사에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이 참여해 총 2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함께 준비해 먹거리를 즐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각 전통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물품 판매는 물론 솜사탕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경원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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