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목 기자) 9월 11일 황천모 상주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행사다.
상주시는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총 11,776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473세대에게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가구당 7만원씩 총 33,110천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