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들이 태풍 ‘링링’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원희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주요 분야별로 7개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해 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40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강화군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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