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 기자) 9월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피해를 입은 나주 봉황면 과수농가를 찾은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살폈다.
공사 직원들은 10-11일 양일간, 영농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선다. 직원들은 피해 과수농가에서는 낙과선별과 부러진 가지와 파손 시설물을 정리하고, 벼농가에서는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명절 수확을 앞두고 입은 피해라서 더 안타깝다”며 “전 직원과 함께 영농피해 농가를 위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