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경기자) 함양읍 교산리 일대에 건립중인 행복주택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 공사는 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 7,903㎡의 부지에 총 2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며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독신자형(26㎡) 72세대, 신혼부부형(42㎡) 128세대 등이다.

함양군은 현재 건립중인 이사업을 우선 내년에 열리는 세계산삼엑스포 임시숙소로 이용하기위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 공사로인해 인근아파트 주민들이 소음과먼지로 인한 고통 때문에 동대표가 함양군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코너에 대책마련을 위한 글을 올리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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