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9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했다.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위한 축제의 장인 ‘2019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했다.

그간 시장기 체육대회는 종목별로 분산되어 1년에 14~16차례 가량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되어 동두천 생활체육인들이 한데 모이는 대축전의 장으로 펼쳐졌다.

동두천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 개소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개최되었으며, 1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3,000여 명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5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통합으로 개최한 개회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회의장, 김동철 도의원, 최금숙, 김승호, 박인범 시의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의 내·외빈과 동두천시체육회 박용선 수석부회장과 임원 및 시 체육회 산하 28개 종목별 단체장 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시립이담농악단, 제1군단 태권도시범단, 줌바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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