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은 2019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정석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2일(월)~ 9월27일(금)까지 4주동안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및 대처를 위한 2019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월6일(금)부터 다산초등학교에서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정화식물과 모둠 화분을 직접 만들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화분을 상대방에게 소개하고 식물에 대한 느낌을 나누는 등 집단프로그램의 효과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이해능력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2학기 학교 적응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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