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개최

(김춘식 기자) 여주시는 “시민의 날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여주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의 날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경축음악회는 퓨전국악그룹 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강성, 지역가수 우주명과 유채아, 신곡 ‘찍고’로 인기몰이중인 최예진, 미스트롯 두리, ‘남행열차’, ‘애모’ 등을 부른 트로트계의 대모 김수희, 그리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트로트계의 황태자 태진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시청 앞 세종로에서 처음 개최하는 야외공연 행사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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