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취약계층의 보호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라지원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신속한 조사, 지원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의 안타까운 죽음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인석)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룸주택 사각지대 거주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등 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하여 동 발굴기간 동안 15,075가구의 취약가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실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2,571가구에 제공했으며 생필품 등 6,653건의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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