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박상익 기자) 곡성군이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 및 대도시 직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는 서울 관악구, 종로구, 강동구, 마포구, 양천구, 서울광장,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운영된다(세부일정 및 장소는 아래 표 참조). 행사장에서는 곶감, 잡곡, 토란대, 건나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재배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온라인 오픈마켓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우수한 농산물을 준비한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직거래장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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