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성창환)는 선부동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지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성창환)는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한 후 선물박스로 포장해 후원대상자 가정에 택배 배송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시장 및 선부광장로 상점가 문화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선부1동 직능단체와 시민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창환 안산문화공감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 및 상권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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