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농협함양군지부는 함양군에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농협함양군지부 노기창 지부장 등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의 영농폐비닐 수거 지원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7월까지 영농폐비닐은 778톤, 농약빈병은 13톤을 수거하여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호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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