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송유빈)

(김정하 기자) 김소희(24)와 키스 사진 유출로 열애설에 휩싸였던 송유빈(21)이 결별한 심경을 밝혔다.

송유빈은 9월 4일 MBC TV '라디오스타-나의 노래는' 특집에 가수 백지영(43), 선미(27), 이석훈(35)과 함께 출연했다.

MC 안영미(36)는 "'라스'는 다 솔직해야 되는 거 알죠?"라며 열애설의 전말을 물었다.

송유빈은 "(김소희와) 사귀었던 건 사실이다"며 "잘 만났고 지금은 잘 정리했다"고 답했다.

송유빈과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것이다"며 "그 친구(김소희)도 유빈이도 같은 회사였는데, 연애 금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유빈은 2014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6에서 톱5에 올랐으며, 2017년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김소희는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다. 올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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