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남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군청 공무직 노조인 공공연대노동조합(지회장 노희나)은 지난 2일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연대노동조합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완도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노희나 지회장은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완도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완도군청 공무직 직원 노동조합으로 206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매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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