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섭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는 지난 2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약 2개월간 경남지방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박석균 문자조형展’을 개최한다.
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열다섯번째 미술작품 전시회이다.
박석균 작가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서각협회 자문위원과 대한민국서각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시고,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부산서예협회 이사 등 등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유구한 세월속 선인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의 바탕위에 서양화나 조각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법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刻藝(각예)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는 작가의 대표작 27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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