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기자) 9월이 시작되면서 강원도 산골에서도 벼가 익어가고 있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서 농민들의 마음도 벌써 바쁘다. 농민들은 이번 주말이면 본격적으로 추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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