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돝섬 관광과 마산어시장 지역 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허만관 기자) 8월 30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돝섬 관광과 마산어시장 지역 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박래도 마산수산시장상인회장,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장, 임영임 ㈜돝섬해피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근 돝섬 관광객은 올해 벌써 1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협약으로 돝섬을 관광하고 마산어시장 지역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 받게 된다.

또한 가맹점을 먼저 이용하는 경우, 이용금액 전액을 결제하지만 승선 할인권을 받아 돝섬 승선권 매표시 1인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마산어시장 지역 47개의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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