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세무서(서장 나성길)는 지난 22일, 세무서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정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세무서 세정협의회는 평택시 및 안성시 지역 상공인과 세무서 간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상공인 등 납세자의 애로사항 청취,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2일, 국세청에서 발표된 「2019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소개와 평택세무서 하반기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세정지원, 납세자 경영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나성길 서장은 “앞으로도 세정협의회 등과 세정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와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납세자가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 신속히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세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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