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G-FAIR KOREA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Fun Park, Start UP 창업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은 각 부문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제품의 혁신성과 효율성, 국산화 효과 등의 기술적 평가와 제품 실용성,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G-FAIR AWARD 2019 선정기업은 10월 중 발표예정이며, G-FAIR 개막식날인 10월 31일(목)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에게 경기도지사상, 우수기업 17개사에게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할 계획이라 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이번 어워드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이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 가치가 제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선정 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FAIR AWARD는 G-FAIR 2019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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