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8월 22일 이천시는 경기관광공사 SNS홍보단,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천시티투어 신규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글로벌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 관광지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촌)를 방문하여 다양한 도자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 컵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한정식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고시장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인바운드 코스로 구성됐다.

시티투어 코스별 체험과 점검을 실시하고, 엄태준 이천시장과 참가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통해 투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시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가족여행, 개별여행, 체험관광, 음식관광’인 것에 주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구성했다.

이 상품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소득 향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단체 및 개별자유 여행객을 통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광목적지로의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