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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광역시의회는 인사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인)를 구성하여 22일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사간담회는 인천시 개방형고위공직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하여 마련한 제도로써 정무부시장에 국한되어 있던 대상을 지난해부터는 공사·공단의 대표자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8월 12일 시장의 요청에 따라 인천교통공사 사장 내정자의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관련 운영지침에 따라 총 13명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9일 사전회의를 거쳐 오늘 인사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인사간담회는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내정자가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업무 수행능력과 자질을 검증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함은 물론, 인천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