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Run’ 축제가 9월 21일(토) 16시부터 영남대에서 개최된다.

(라지원 기자) 경산에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경산시는 내달 21일 ‘제7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Run’ 축제를 영남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최되는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 축제는 대학생, 외국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청년들의 무한한 비전을 키우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색 공연문화다.

이번 행사에는 컬러풀 마라톤(컬러파우더 믹스, 버블 폼·워터건 파티, 워터 슬라이드), 부대행사(페이스 페인팅, SNS 포토존), 식전·식후행사 (출발 시총 퍼포먼스, 글로벌 K-POP 가요제, 케이윌 등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K-POP 가요제’의 경우 이번이 2회째로, 오늘 9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1, 2차 예선을 거쳐 9월 21일 본선을 치르게 된다.

시상은 대상 외 4개 부문으로, 현장 응원 점수를 포함하여 대상 15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시상금도 전달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젊은이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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