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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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기 구축한 해외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보건의료분야에 대하여 협약(MOU)을 체결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시(구 : 아스타나시) 보건국 공무원과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팸투어를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임신과 출산관련 보건국 부서와 소아과 병원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시의 우수한 보건의료정책, 감염병 관리체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닥터 카 운용의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해서 감명을 받았으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 체험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다시 한번 더 감탄하였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해외의료사업은 해외 타겟 대상 국가 공무원과의 인맥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 의료기관 팸투어 추진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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