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마련한 인문한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조성윤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2회차)을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알기 쉽게 다뤄진다.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관할 읍·면·동 농정팀 또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앞서 7월 24일에 열린 첫 강연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 강사와 함께 ‘여성농민! 살아있네!’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위로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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