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 및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1월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3층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 이내로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 오븐 브런치▲처음 만나는 글쓰기 교실 ▲집밥 쿠킹클래스 ▲마스터! 클래식 ▲전통 매듭 교실 ▲식물 세밀화 ▲생활자수 소품만들기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한편, 북구는 카페, 사진관, 공방 등을 중심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공간인 ‘우리동네 학습누리터’를 운영해 소규모 평생학습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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