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제3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8월 16일, 경찰서장실에서 내부위원 및 시민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피해자와 합의되고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는 절도사건 2건에 대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감경처분을 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생계형 범죄 등 사안이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사건을 대상으로 범행동기, 피해정도, 피해회복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감경처분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구달서署 유병헌 경사, 세계경찰소방경기 주짓수 ‘은메달’

유병헌 경사

(박영규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종문) 유병헌 경사가 중국 쓰찬성 청두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세계경찰소방경기대회 주짓수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세계경찰소방경기대회는 세계 80여개 국의 경찰관, 소방관들이 참가하는 종합 체육대회로 평소 주짓수와 수영으로 몸을 단련한 유병헌 경사가 세계 각 국의 경찰관, 소방관을 상대로 세계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천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신창식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8월 14일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소방특별조사와 연계한 비상구등 테마별 불시 단속 실시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추석 연휴동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판매시설, 전통시장등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나눔행정을 추진하여 기초소방시설 및안전확인 스티커등을 보급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등을 통한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

그 외에도 추석 연휴 전날 인 9월 11일에는 부천역 마루광장, 소풍 터미널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목포해경, 낚싯배 안전 위반행위 중점 단속

(이원용 기자) 8월 20일부터 목포시와 영암군이 주최하는 가을철 갈치 낚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사고예방 및 해양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행사기간에 맞춰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까지 7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해경은 8월 20일부터 평화광장 해상과 영암 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가을철 갈치 낚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해상순찰 및 해상검문검색을 통해 사업자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율적 안전관리에 맞는 현장 계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5대 안전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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