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필모)

(김정하 기자) 이필모(45)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8월 20일 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필모는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비가 됐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는 모든 분들,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인인 인테리어디자이너 서수연(34)씨는 8월 14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필모는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1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6월 서수연씨가 임신 6개월차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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