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대구성서서

(박영규 기자) 대구성서경찰서는(서장 조지호) 8월 19일 우리 관내 대구은행 와룡지점 이지나 대리에게 성서경찰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8월 14일 이지나 대리는 고객 송모씨(63세, 여)가 최근 1년 동안 꾸준히 입금만 하다가 갑자기 고액을 현금으로 출금하려 한 점을 이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신고를 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에 성서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을 직접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대구중부署, 복지기관 종사자 가정폭력 예방교육

(박영규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양원근)에서는 8월 19일 대구 중구 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 복지기관 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가정폭력 예방 및 지원제도 안내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안내 홍보물 배부 및 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을 시 예방방법 등 대해 홍보했다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가정생활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범죄예방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봉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도봉소방서

(신하식 기자)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최근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위는 119 신고, 2위는 소화기로 불 끄기 등으로 파악됨에 따라 ‘불 나면 대피먼저’한 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등으로 화재신고는 많은 편이지만 신고를 하느라 오히려 대피가 지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또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화염보다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으로 다수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등학교 등 소방안전교육 시 ‘불 나면 대피먼저’를 강조하고 화재대피 훈련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예산소방서, ‘농촌 마을자치 소방단’ 발대식 개최

예산소방서

(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농촌마을의 화재초기대응과 주민자치 소방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군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자치소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초기 대응과 주민자치 소방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마을자치 소방단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거나 도착시간이 오래 걸리는 오지마을의 화재안전을 위해 조직된 주민자치 조직으로 화재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소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예산군 농촌마을 자치소방단은 총 55곳이며 이번 추가 발대로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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