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원희 기자) 강화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월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강화군 체육시설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화군 종교단체의 소규모 노후 건축물 보수․보강 지원 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4건이며, 해당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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