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금곡동 두레뜰 공원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공연은 관내 공원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레뜰 공원에서의 버스킹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 소속의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한풀 꺾인 더위에 다소 선선해진 주말 오후 산책 나온 주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편안한 노래들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달 공연은, 24일 권선공원과 31일 수원천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일정 문의는 권선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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