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민 사진작, 폭풍의 언덕.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 초대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와, 화성미술협회(회장 최범용)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양즈(陽子, 사진)와 차신(車薪, 서예) 작가가 참여하는 뜻 깊은 국회의원회관 한-중 작가 초대전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과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일과 20일은 한-중 합동 전시로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열리고, 21일은 한중미술협회 부회장인 윤상민 작가의 개인전이 21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화성지역의 국회의원인 권칠승 의원 초대로 국회에서 한중미협과 화성미협 및 중국 작가들의 전시가 함께 이뤄짐에 대단히 기쁘고 뜻 깊다”고 소회를 밝혔고, 화성미협 최범용 지부장도 “이번 교류전이 대한민국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한국 작가로 차홍규(하이브리드). 최범용(도예), 윤상민(사진), 김언배(섬유), 김국(서양화), 이지연(평면), 정원일(사진), 이석우(도예), 권혁룡(서예), 유경희(서양화),

정자근(서양화), 김재범(조각), 황정경(서양화) 등과 중국 작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개인전을 하는 윤상민 한중미술협회 부회장은 미국의 유명한 사진 갤러리 ‘다크룸 갤러리’에서 2번이나 초대전을 받은 유명한 작가로, 작년 중국의 루산 미술관 개인 초대전에서 그의 작품은 현지 TV 방송과 미술가들의 호평 속에 극찬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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