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임준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8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무안군 청계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무안소방서 직원들과 전문적인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무안군 농촌지도자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계면 주민과 면사무소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무안군은 무더위 그늘막과 아이스존을 설치하고,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안부전화 등의 예찰활동을 하는 등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폭염시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 청소년복지센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선정

(이호수 기자)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이하 추진위)가 실시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3․1운동 독립선언문 낭독행사’를 개최한 공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추진위가 집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백서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신안군, ‘무인민원발급기’ 긴급 이동 설치

(김재도 기자) 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계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이동 설치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철저해짐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발급기를 다중이용 장소에 확대·설치하여 다양한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한편, 신안군은 금번 이동 설치된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신안군 민원봉사과, 지도 점암선착장, 암태 남강 여객선터미널, 안좌복호항 매표소, 흑산 예리항 여객선 터미널 등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 ‘대기업·공공기관 취업 아카데미’ 운영

(손태성 기자) 광양시는 대기업·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공공기관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기업·공공기관 취업 아카데미’는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인센티브 사업으로 광양만권 HRD센터가 수행하게 된다

취업 아카데미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20일(화) 14시 광양시 소재 락희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목) 14시 광양만권HRD센터 중마교육장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해 26일(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기간은 26일~9월 6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 참가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Ice-Breaking을 시작으로 자기탐색, 채용트랜드 이해, 이미지 메이킹, 직무탐색, NCS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 실전 면접, PT 최종 면접대비 등 대기업 공공기관 입사를 위해 필요한 과정을 강의와 실전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이번 강사진은 지방에서 모시기 어려운 서울 유명 취업전문 강사 10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PT를 담당했던 이법주 강사가 최종 PT 면접실전을 담당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