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지역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안녕, 화순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무단횡단하지 않기 ▲보행자를 위협하는 불법주차 문제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이웃에게 인사하며 지내기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문구 등을 구상해 홍보 보드를 꾸미고, 캠페인 봉사에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나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안녕, 화순 캠페인’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진행한 ‘안녕, 화순 캠페인’은 전국 자원봉사 공동행동 ‘안녕 리액션’ 캠페인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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