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역 임시 주차장 161면 조성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남원역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 161면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고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계약을 맺어 일반용 132면, 장애인용 5면, 경차용 8면, 아동 및 배려 16면으로 총 161면의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남원역 임시주차장은 현재 포장 공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부대시설(보호휀스 및 인도)을 설치하고 있으며, 남원역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남원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에 있어 오래전부터 이용객들의 숙원사업으로 금번 주차장 공사를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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