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의원 3명은 대구시 구군 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손정석 기자) 달성군의회 의원 3명(최상국의장, 서도원부의장, 이대곤 의원)은 지난 13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대구시 구군 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상국 의장은 제8대 달성군의회 상반기 의장으로써 의원 간 화합 도모, 군민을 섬기는 의정 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서도원 부의장과 이대곤의원은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상’을 수상했다.

최상국 의장은 “달성군의회 모든 의원을 대신해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도원부의장과 이대곤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줘 감사하다”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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