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강화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이원희 기자)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화재발생시 피난우선 의식 전환을 위해 피난 중심의 화재 대응방안을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발생으로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인명피해 최우선을 위해 화재를 발견하면 우선 대피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령소방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준비

(손정석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9월 12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군민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노유자시설 등 현장 지도방문 안전컨설팅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아직 더위가 기승이지만, 추석 명절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로 고령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 누구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

(김춘식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참가자를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크게 표어, 포스터, 사진 3분야로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기준은 소방안전의 사실성, 시사성, 홍보가치 등의 여부와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 제고 등 홍보효과가 큰 작품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해서부소방서, 폭염 식중독 예방 주의 당부

(구본준 기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여름철 식중독 환자 비율은 전체의 45%로 발생비율이 가장 높아 낮 기온이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발열 등이며 감염 후 1시간에서 72시간 후에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조리 시 위생장갑 착용, ▲채소, 어패류 등은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수산물은 표면, 내장 등 깨끗이 제거 및 세척,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 조리기구는 충분히 세척 후 사용 등이다.


완도해경, 말다툼 중 가슴 상해 환자 이송

(오길남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8월 12일 청산도에 가슴을 칼에 베인 50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2일 저녁 6시경 완도군 청산도 도청리 길에서 정씨(남, 59세, 피해자)와 박씨(남, 66세, 가해자) 말다툼을 한 후 화가 난 가해자가 본인의 집으로 불러 커터칼을 이용해 피해자 가슴에 상해를 가하여 청산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 진료가 필요하여 저녁 7시 2분경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1시간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 가해자, 호송경찰관 등 5명을 탑승시킨 후 완도신전용부두에 도착, 밤 9시 3분경 먼저 환자 등 3명을 119구급대, 가해자는 완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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