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오픈 1주년을 맞아 1+1 이벤트 기념행사를 지난 1일부터 15일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율하점에 게딱지 장, 다시 팩, 젓갈, 가자미, 구운 김 등 도내 7개 업체가, 서울 중계점은 대게 김, 골뱅이, 영덕 다시팩, 황태누룽지탕 등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1+1 이벤트 행사와 수산 제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은 2018년 8월 3일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1호점으로 개소, 서울 중계점 또한 지난해 서울·수도권역에 10월 24일 2호점으로 개소 28개 업체 254개 품목 입점으로, 지금까지 대구 율하점 174백만원, 서울 중계점 1억 6600만원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도내 수산가공업체 대상으로 2019년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및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 218건, 2,9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현장에서 4건, 5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

또, 483만 달러의 수출 계약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홍콩식품박람회, 중국박람회 참가와 베트남 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외 시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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