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8월 8일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김훈동 공동위원장, 최봉근 공동부위원장, 송재등 공동부위원장, 조철상 재정분과위원장, 곽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수원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총 219만원을 모금했다.

박래헌 대표이사는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이 앞장서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전하며 “수원의 역사를 조명하고 축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개최한다. 시민들의 기부는 수원화성문화제 시민기획 프로그램, 사회공헌 퍼레이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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