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들과 말복맞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상호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길 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8월 7일 관내식당에서 연이은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사관리원, 안내원, 방호원, 카리타스 직원들과 말복맞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상호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새벽부터 출근 찜통더위 청사 구석구석을 시민과 직원에게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는 청사관리원, 아름다운 미소로 방문객을 맞는 시청 안내원, 든든한 청사지키미 방호원, 구미시청 내 카리타스 직원들, 모두 우리 시청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공신이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들에게 매년 이 자리를 마련해 노고를 격려해 왔다.

이중호 위원장은 “늘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웃으며 시청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 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700여 직원들도 시민과 소통하고 더 친절하고 따뜻한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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