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남사무소,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김정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8월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내 안심벨 및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하였고 성삼재 인근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안전산행을 위한 음주산행 금지 및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사무소에서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산행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진드기 기피제(동국제약 후원) 제공, 안심산행 알리미 등 여름철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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