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팽성읍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사랑의 선풍기 15대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폭염대비 선풍기는 ‘JY재영산업(대표 김미영)’의 후원으로 팽성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하절기 폭염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라며 ‘선풍기가 고장나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배달, 무료급식,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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