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배 남원경찰서장, 아영파출소 치안간담회

(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 함현배서장이 7월 26일 오전 10시, 관내 아영파출소를 초도 방문해 경찰 반부패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함서장을 이날 김광채아영면장과 오윤수 개발위원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을 만나 경찰 반부패 시민의견을 듣고 현장 치안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역공동체중심 치안활동 협력을 부탁했다.

특히 함서장은 “아영파출소장 및 직원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해 현장 중심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수성署, 청소년 선도 순찰활동-캠페인

(박영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는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수성구 신매광장 주변에서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 및 비행예방을 위하여 순찰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 직원, 수성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수성구 중학교운영협의회연합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가정·학교 밖 청소년 상담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하여 거리 상담과 홍보활동을 했다.

수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署 강력2팀, 경북 ‘베스트형사팀’ 선정

(신영길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형사과 강력 2팀이 최근 2019년 2분기 경북 도내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26일 구미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인증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력 2팀은 올 해 2분기 중에 창문을 뜯어내고 상가에 침입 현금을 절취한 한00씨 등 절도범 35명을 검거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주민생활의 안정을 해치는 조직폭력배를 검거 안전한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치안 확립에 기여 구미경찰의 위상을 높였다.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구미경찰은 도내 가장 많은 사건을 처리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해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김천署, 법질서 확립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7월 26일 파크호텔(자스민홀)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위한 2019년도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민-관-경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이 주도하여 구성·운영 중인 협의기구로 위원장은 김충섭 김천시장, 부위원장은 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이 맡고 있으며, 김세운 시의회 의장,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주원 소방서장 등 시내 주요 기관·단체장 19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치안협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제로 논의되었던 ▲CPTED(범죄예방 환경개선)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강화 ▲지역사회 중심 피해자보호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본 회의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강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학교·가정 복귀를 위한 선도 강화 ▲유관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안전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