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원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오는 27일 개최하는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의 꽃게, 새우 등을 이용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고 우수 출품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지역 내 음식점 희망업소에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와 식품위생과(☎032-453-2622)로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480만원으로 대상 1팀(상금 150만원, 식약처장상), 최우수상 1팀(상금 90만원, 남동구청장상), 우수상 2팀(상금 각 70만원, 남동구청장상/남동구의장상), 장려상 2팀(상금 각 50만원, 남동구청장상/남동구의장상)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수도권 제1의 관광명소인 소래포구에서 수산물을 활용한 전국 대회로 남동구를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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