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3일 청도군청 본관에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군의 농‧특산물인 양파는 기상여건과 재배기술의 향상 등으로 해마다 생산량이 증가하고, 특히 금년은 평년대비 약20% 증산되어 가격하락 등으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져왔다.
이에 청도군은 양파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도군 전 공직자 및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농‧축협을 포함하여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