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3D프린팅’ 미래기술체험

(김춘식 기자) 여주시 중앙동 마을공동체 희망드림봉사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체험 3D 프린팅 교실’ 수업을 개강했다.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본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을 하면서 청소년의 무한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수업으로 여름방학을 기간 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청소년의 진로체험기회제공을 위하여 마을공동체 희망드림봉사단을 주축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 추진했으며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교육장소를 제공했다.

희망드림봉사단 김미선 대표(여주지역자활센터 실장)는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미래기술체험 3D프린팅 교실이 자신의 무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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