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대비 소방특별조사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8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 소재 다중이용시설 중점 관리 대상 53개소 중 당일 적의 선정으로 사전 예고 없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 대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대형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 ․ 전기 ․ 가스 ․ 위험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 소방안전관리자의 적정 업무 이행실태 확인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 점검, 교육‧훈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힘쓴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평상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 달라” 며 “대형 인명피해 방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 안전의식과 해당 시설 여건에 맞는 자발적인 소방훈련, 비상구 위치 확인, 인명대피 훈련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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