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창 NH농협 함양지부장

(곽미경 기자) 함양군 병곡면 출신인 노기창(54, 사진) NH농협은행 합성지점장이 제25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노기창 신임 지부장은 1965년 함양군 병곡면 월암마을 출생으로 7세때 유림면 옥동마을로 이사해 대웅초, 수동중(27회), 함양제일고(함양종고)를 거쳐 경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김해시지부 과장(2000년), 경남지역본부 여신지원단 차장(2007년), 함양군지부 부지점장(2012년), 창원 남양동지점 부지점장(2014년), 창원 서상동지점장(2016년), 창원 합성동지점장(2018년)을 역임했다.

노기창 신임 지부장은 “고향에 지부장으로 다시 오게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협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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