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이만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자 양성과정 ‘2019 경인 청소년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간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경인선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간원정대’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을 배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으로 오는 8월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년 경인선 탐방교육:한국 최초의 열차, 경인선 시간을 달리다’에 참여, 홍보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참여 신청은 동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과 봉사시간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를 확대하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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