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서구 ‘청소년 문화 예술제’에서 건지초 학생들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원희 기자) 한국청소년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3회 인천서구 ‘청소년 문화 예술제’가 지난 20일 서구 마전동에 소재한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부터 진행된 청소년 문화 예술제는 김진규 시의원, 이순학 구의원, 이행숙 자한당 서구을 위원장과 인천서구청, 시교육청,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청소년문화예술협회 소속의 20여개의 학교학생들이 참가해 6개월 동안 가량을 마음껏 발휘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K POP댄스, 마술, 통기타연주, 방송 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여졌다.

한국청소년문화예술협회 유희정 회장은 “이곳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끼와 재능이 있는 아이들과 만들어가는 무대이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청소년문화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예술제를 통하여 꿈을 확인하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에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술제을 위해 공헌한 교사 8명에게 국회의원과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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